22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장건재 감독, 연상호 작가, 류용재 작가를 비롯한 구교환, 신현빈, 김지영, 곽동연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류용재 작가는 “작품만의 매력은 귀불이라는 존재가 가장 크다. 귀불의 눈을 보게 되면 각자 자신의 마음 속 지옥을 보게 된다. 각 인물별로 어떤 지옥이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라고 설명하며 “저희 이야기는 귀불의 존재 때문에 개인 뿐 아니라 그 지역의 모든 사람들이 영향을 받게 된다. 기존 오컬트와 다르게 재난 오락성이 하이브리드 된 작품이다.”라고 차별점을 밝혔다.
저주받은 불상이 나타난 마을에서 마음속 지옥을 보게 된 사람들과, 그 마을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초자연 스릴러 ‘괴이’는 4월 29일 금요일에 6회차 전편이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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